MBC '뉴스데스크' 김유리 사망 보도서 동명이인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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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김유리 사망 보도서 동명이인 사진을?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4월 20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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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모델 김유리의 사망 사실을 보도하면서 동명이인의 사진을 내보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9일 "슈퍼모델 출신 김유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 미스코리아 출신 동명이인의 사진과 영상을 일부 화면에 사용했다.

방송 후 트위터에는 "뉴스데스크 김유리 자살 리포트영상에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제 친구 사진과 영상을 쓰셨다"는 멘션이 올라왔고, 제작진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이어 뉴스데스크 제작진 측은 "동명이인 김유리양과 김양의 가족에게 누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MBC 관계자는 20일 "제작과정에서 착오로 잘못된 영상 자료가 방송됐다"며 "사실 확인 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사과 공지를 올렸다"고 말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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