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대구·경북 가맹점주들, 의료진에 샌드위치 전달
상태바
파리바게뜨 대구·경북 가맹점주들, 의료진에 샌드위치 전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5일 15시 18분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파리바게뜨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샌드위치를 기부했다.

대구·경북지역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60명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난 14일 샌드위치 3300개를 대구의료원,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에 전달했다.

해당 지역 점주들은 지난 3월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을 당시에도 뜻을 모아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빵과 우유를 기부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도 지난해 3월 대구·경북 지역에 한달 간 빵·생수 총 60만개를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2000여개를 적십자병원 6곳에 전달했다. 최근에는 결식 우려 아동 900여명에게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해피포인트도 기부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은 현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진행한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활기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승준 2021-04-21 09:45:52
파리바게뜨는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빵을 기부했다.요즘에 코로나가 심해져서 의료진들이 더욱 고생한다.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아픈사람들과 힘든 의료진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모두 화이팅!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