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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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에 1억원 기부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16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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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놀자 제공
사진= 야놀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가족들의 치료비와 장기간 치료에 따른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치료비 후원, 소아암 가족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재까지 4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2015년에는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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