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콜라보…"감성적인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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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콜라보…"감성적인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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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혁오(HYUKOH)가 대만의 팝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 (Sunset Rollercoaster 落日飛車)와 협업한 2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6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선셋 롤러코스터의 싱글 'Candlelight (feat. OHHYUK)'는 오혁이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처연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한국의 장례문화를 담은 독특한 스토리의 뮤직비디오는 티저 공개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혁은 "평소 선셋 롤러코스터의 음악을 정말 좋아하고, 즐겨 들었는데 신곡에 참여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혁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선셋 롤러코스터의 싱글에도 힘을 실었다. 'Candlelight (feat. OHHYUK)' 뮤직비디오는 혁오와 오랜 시간 함께 한 동료이자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의 소속 아티스트인 DQM(정다운 감독)이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정오에는 혁오의 'Help'를 선셋 롤러코스터가 리메이크한 'Help (Sunset Rollercoaster 落日飛車 Remake)'가 발표된다. '사랑으로' 리믹스는 지난 17일 'Silverhair Express (장기하 Remix)'를 필두로 'Help (이디오테잎 Remix)'까지 공개된 바 있다.
 

Help (Sunset Rollercoaster 落日飛車 Remake)는 리메이크 버전으로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리메이크 버전은 혁오의 원곡을 완전히 해체하여 선셋 롤러코스터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앤비&소울, 록, 시티팝, 훵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는 선셋 롤러코스터의 'Help'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혁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2020 혁오 콘서트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 사랑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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