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새벽 배송 만족도 조사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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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새벽 배송 만족도 조사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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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알뜰폰·자동차보험 만족도 조사도 진행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소비자원은 7일 올 하반기 소비자 만족도 조사 과제 중 하나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정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현재 새벽 배송 서비스 시장을 점유한 주요 업체인 △쿠팡과 △마켓컬리 △SSG닷컴 등 3곳으로 정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구체적인 문항이나 조사 대상 집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달 중 조사 협업 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논의를 거쳐 세부사항을 정하고 온라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근 인기를 끄는 새벽 배송 서비스에 대한 비교 정보를 제공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알뜰폰과 전자책(e-book), 자동차보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은 이전에 만족도 조사를 한 적이 있으나 전자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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