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아이들의 건강 간식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색다른 군것질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무설탕사탕 '지구사탕'이 본격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피치인터내셔널(대표 이경연)이 선보인 '지구사탕'은 기존의 사탕이 갖고 있던 이미지를 탈피하도록 자연성분에서 추출한 식물효소 '이소말트'를 94% 함유함으로써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단맛을 낼 수 있게 한 제품이다. 때문에 자녀에게 사탕을 주고자 하지만 설 탕성분이 고민인 부모들에게 어필되는 요소로 꼽힌다.
여기에 신비롭고 화려한 우주의 행성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즐거운 간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는데, 다섯 행성인 지구, 태양, 목성, 수성, 토성의 모습을 형상화해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때문에 출시 초기부터 우주사탕, 행성사탕이라는 명칭도 붙었다.
피치인터내셔널은 이 '지구사탕'을 출시와 동시에 대량 생산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판매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량생산화를 통해 최초 책정된 소비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이 밝혔다.
피치인터내셔널 이경연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만 있어야 하는 지금, 조금이라도 이색적인 경험으로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며 "구매자들이 재구매 의사를 주는 등 호응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피치인터내셔널은 '먹는 숟가락 초콜릿' 6종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구사탕'은 피치인터내셔널 온라인쇼핑몰 및 쿠팡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