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시설 서비스품질관리단 온택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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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시설 서비스품질관리단 온택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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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택 원장,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워크숍 참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이 사회복지시설 서비스품질관리단 온택트 워크숍에서 온라인으로 위원들에게 당부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이 사회복지시설 서비스품질관리단 온택트 워크숍에서 온라인으로 위원들에게 당부말씀을 전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품질관리단 워크숍을 코로나19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11종 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전년도 평가결과를 분석해 운영개선이 필요한 미흡시설(총점 D, F등급)을 선정하고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1일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하는 워크숍은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품질관리위원으로 활동하는 64명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비스품질관리 대상 시설의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차원으로 변경된 컨설팅 절차 및 운영방식 등을 온라인강의 방식으로 제공했다.

이어 2부에서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라이브플랫폼을 활용한 간담회를 진행해 품질관리위원 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희택 원장은 직접 워크숍에 참여해 "사회적 상황이 민감한 시점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서비스제공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와 관리는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위원님들의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시설운영에 관한 전문적 식견을 아낌없이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품질관리는 방문컨설팅, 집합컨설팅, 전문가컨설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이용자와의 접촉 최소화'라는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기조에 맞춰 온라인으로 컨설팅 지원하는 '온택트(On-tact) 컨설팅'방식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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