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운영…청년 구직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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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운영…청년 구직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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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이미지 컨설팅, AI 채용 대비, 데이터 분석 분야 현직 전문가 강의 등 구성

[컨슈머타임스 최진영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일자리 카페'에서 온라인 9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오프라인 취업 특강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19의 급격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은 최신 취업 경향에 맞추어 매주 수요일 새로운 주제의 특강이 준비돼 있어 관내 취업준비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오는 9일에는 최근 다양한 기업에서 확대 도입하고 있는 AI 채용 준비 방법이 공개된다. 그리고 16일과 23일에는 각각 면접을 위한 전문가 이미지 컨설팅과 현직자에게 듣는 데이터분석 업무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이승로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19 등 구직시장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유능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졌다"며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하여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별 취업 특강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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