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태풍 '마이삭' 대비…독거노인‧장애인 집중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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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태풍 '마이삭' 대비…독거노인‧장애인 집중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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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38,851개소) 피해 사전예방 공지 병행
최명경 정보이사는 태풍 '마이삭' 예상 경로를 가리키면서 초비상 지역의 재난안전 모니터링 강화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최명경 정보이사는 태풍 '마이삭' 예상 경로를 가리키면서 초비상 지역의 재난안전 모니터링 강화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많은 비와 강풍으로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주 방문 후 중앙모니터링센터를 재방문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응급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직접 지휘했다.

태풍 '바비' 보다 훨씬 강력한 비바람이 몰려오고 전국이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전국 응급안전서비스 대상자(74,542명)와 응급관리요원(606명)에게 재난안전 예방문자를 발송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지난달 26일 태풍 '바비' 북상 시에도 임원진 지휘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에게 재난안전 문자발생을 통해 사전예방 및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했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노인·아동·장애인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38,851개소)에게도 태풍 등에 대한 안전행동요령 안내를 병행하여 피해가 없도록 예방했다.

최명경 정보이사는 응급상황 모니터링 현장을 진두지휘 하면서 "재난상황 발생 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하며 특히 중앙모니터링센터의 역할이 큰 만큼 재난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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