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비 전사적 비대면 영상‧전화회의 도입‧운영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1일부터 코로나19확산 예방과 효과적 업무추진을 위해 각종 회의, 오프라인 행사, 교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15개 공용회의실, 본부(부)회의실에 상시 영상회의 환경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내‧외부 회의 및 보고는 영상‧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하라는 정부지침에 따라 비대면 회의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다.
정보원은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간부회의, 부서간 업무협의, 교육,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등 다양한 비대면 회의를 발굴해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보원은 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영상회의실을 통해 각종 회의, 업무협의, 교육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이에 따라 대면회의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여 업무효율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라이브 방송실 구축해 정보시스템 온라인 교육, 영상제작 등 적극 활용해 유튜브 매체를 통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고객과 소통 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희택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재택근무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업무처리시스템 구축 검토, 영상회의 운영, 온라인 라이브 방송실 구축 등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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