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구본상 LIG넥스원 공동대표 사장이 최근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회사 측이 22일 밝혔다.
구 부회장은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LIG 손해보험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구 부회장은 1996년 LG그룹에 입사, LIG손해보험 미국법인 임원과 넥스원퓨처 부사장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업계는 LIG그룹도 3세 경영 구도가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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