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그룹은 다음달 출범하는 종합 미디어∙콘텐츠 회사인 CJ E&M 대표이사에 하대중 CJ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CJ E&M은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 온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등 CJ그룹 6개 계열사를 합병해 만든 회사로 다음달 설립될 예정이다.
하 신임 대표는 옛 제일제당 멀티미디어(현 CJ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과 CGV 대표이사를 역임, CJ 대표이사 재임 시 온미디어를 인수하고 이번 통합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CJ 대표이사에는 이관훈 CJ미디어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이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CJ헬로비전 대표, CJ미디어 대표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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