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46명 증가...국내 235명·해외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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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46명 증가...국내 235명·해외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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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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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57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닷새간 집계된 확진자는 1000명에 육박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5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전북 각 6명 △충남 4명 △광주·경북 각 3명 △울산·강원 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전광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교회를 방문했던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확진 교인의 접촉자로 분류된 경기도 가평 군부대 병사 2명 등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감염 확산세가 거세다.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는 전날 정오까지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131명으로 늘어났다.

교회뿐 아니라 서울 도심에 위치한 사무실 일부와 카페, 경찰서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며 이 중 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서울·광주·울산·충남·전북 등에서 확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521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3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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