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는 지난 10일 진행한 트라이엄프엑스(TRIX) A-IEO 이벤트에 33억 원이 몰리며, 연내 최고 매수 신청액 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 A-IEO는 기존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개선한 가상자산 공개 방식으로,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를 개선한 차세대 토큰 공개 방식이다.
A-IEO 방식으로 공개한 토큰이 매번 화제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로 이전에 진행한 세인트웨이토큰(SNT) A-IEO때는 당시 연내 최고 매수 신청액인 11억이 몰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매수신청금액이 3배나 뛰며, 연내 최고 매수신청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트라이엄프엑스(TRIX) 매수 신청 금액이 판매 금액을 상회하며, 해당 토큰 구매 평균 경쟁률이 1:169을 기록했다.
이번 A-IEO 방식을 통해 토큰 공개한 트라이엄프엑스(TRIX) 관계자는 "포블게이트 A-IEO의 저력을 실감했다"면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A-IEO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로써,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7월에 발표한 브랜드 평가에 따르면 현재 국내 5위, 코인마켓캡(Coin Market Cap) 기준 거래대금 및 방문자 수 5위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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