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양화펜션, 콘도식 시설 및 자연 경관의 가족펜션으로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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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양화펜션, 콘도식 시설 및 자연 경관의 가족펜션으로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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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예년의 여름휴가보다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 휴양지로 대체하고, 지인이나 친구들과의 단체모임을 다소 축소하거나 가족단위로만 떠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자연스럽게 국내 곳곳의 가족펜션 및 소규모 단체를 위한 단체 펜션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강원춘천펜션 '양화펜션(대표 원영숙)'이 콘도식 시설과 자연 속 주변 경관 등으로 국내 여름 휴가지를 찾는 이들에게 적절한 휴양을 제공하고 있다. 

춘천 남면의 홍천강 펜션이자 겨울에는 대명스키장펜션으로도 잘 알려진 춘천양화펜션은 넓은 잔디밭을 조성해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펜션 워크샵, 양화엠티 이용자들처럼 다수가 방문 시 족구, 배구 등을 할 수도 있는데다 고기를 구워먹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단체는 최대 100명 정도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펜션 근처에는 한덕유원지, 모곡유원지 등이 있어 사계절 두루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며 이로 인해 한덕유원지펜션이나 모곡유원지펜션 등의 별칭이 붙기도 했다. 

춘천양화펜션은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멀리 가기 힘든 현재 상황에서 충분한 대안이 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명상 춘천시에 속하지만 다리 하나를 두고 춘천과 홍천, 양평으로 나눠지고 있어 수도권 등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서울에서는 1시간 40분 정도에 도달할 수 있다. 구리나 상봉동에서 춘천양화펜션이 자리 잡은 모곡까지 버스 노선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불편함 없이 방문 가능하다.

원영숙 대표는 "수도권에서 가까이 있으면서 자연경관을 즐기고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어 춘천 남면을 찾는 분들이 크게 늘었고 실제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혹은 양화엠티로 오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무 생각 없이 푹 쉬다가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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