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7월부터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김포공항 주차장의 만차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간혹 사설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불법 사설업체를 이용할 경우 주정차 위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8년도에 일부 공항시설법이 개정되면서 공항시설법 제56조제 7항에 의거, 공항운영자 및 국가 경찰공무원은 공항 내 공항운영자의 승인되지 않은 영업행위 등의 위반 행위를 제지하거나 퇴거를 명할 수 있다. 명령에 따르지 아니한 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는 공항시설법에 의거해 2020년 7월 13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공항경찰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포공항 더스카이파킹은 고객이 직접 실내주차장에 찾아와 주차하고 키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주차 후 김포공항 국내선과 국제선까지 벤츠, 스타렉스, 무료셔틀로 이동하는 드랍 서비스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더스카이파킹은 05:00부터 23:00까지 이용 가능하며 더스카이파킹 인천공항점도 운영하고 있어서 인천공항 장기 주차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공항 더스카이파킹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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