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다이슨은 23일 신제품 무선 청소기 '다이슨 옴니-글라이드 (Dyson Omni-glide)' 와 '다이슨 디지털 슬림 (Dyson Digital Slim)'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위생과 청결이 필수가 된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방식으로 청소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줄 제품이라고 다이슨은 설명했다.
2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구현된 다이슨 옴니-글라이드(Dyson Omni-glide)는 첫 '전 방향 플러피 클리너 헤드(omnidirectional Fluffy cleaner head)'를 장착해 장애물과 좁은 공간에도 모든 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일직선 구조로 재배열된 새로운 포맷으로 가구 밑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Dyson Digital Slim)은 다이슨의 모든 핵심기술이 적용돼 변치 않는 흡입력과 LCD 스크린, 5단계 필터레이션 시스템4, 강력한 청소능력을 유지했다. 이 기능을 충족하면서도 무게는 1.9kg로 가볍다.
마루, 장판 등 하드타입의 바닥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한국인 주거환경 특성을 고려해 자주 생기는 먼지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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