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참여…대중교통비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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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참여…대중교통비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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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도모

[컨슈머타임스 최진영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보행․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최대20%)를 적립하고 카드사 추가할인(10%)까지 받을 수 있는 카드로,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이 교통비를 절감 할 수 있고 녹색환경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이므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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