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의 공유주방 실험…배달전문 팝업스토어 '팔도밥상'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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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의 공유주방 실험…배달전문 팝업스토어 '팔도밥상'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0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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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메밀비빔면과 비빔밥을 배달앱으로 시켜먹을 수 있게 됐다.

팔도는 F&B 마케팅 전문기업 제스트앤과 손잡고 배달전문식당 콘셉트의 비대면 팝업스토어 '팔도밥상'을 오픈했다.

팔도밥상에서는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팔도비빔장은 '팔도비빔면' 액상스프에 마늘과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팔도는 이를 통해 팔도비빔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팔도밥상의 인기메뉴를 간편식 상품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팔도밥상의 대표 메뉴는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과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이다.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은 팔도비빔장에 메밀면과 반숙란, 소고기, 배추튀김 등으로 맛을 낸 여름별미 메뉴다.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은 슈퍼푸드로 유명한 귀리밥에 팔도비빔장과 곤드레, 배추찜 등 총 7가지의 재료를 더한 정통 비빔밥이다.

팔도밥상은 공유주방 브랜드 '고스트키친 강남점'에 입점했다. 배달지역은 서울 강남 일부지역에 한정한다. 팔도밥상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달 간 요리를 주문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팔도비빔장 3종 중 1개를 증정한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밥상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팔도비빔장 고유의 맛과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전국 각지의 요리를 후속 메뉴로 확대 개발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즐거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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