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이 납치 19일만에 귀국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질 심문에 들어간다.
선원들은 입국 직후 조사를 받기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향했으며, 사건을 맡은 특별수사본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당시 해적들의 강탈행위와 석해균 선장에 총격을 가한 해적이 누구인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조사에서 석 선장이 해적의 총격을 받을 당시 이를 목격한 한국인 선원과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호메드 아라이(23)와의 대질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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