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강원도민대합창' 지휘 포기…600명에 짧은기간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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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강원도민대합창' 지휘 포기…600명에 짧은기간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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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강원도민대합창' 지휘를 맡기로 했던 박칼린 음악감독이 돌연 지휘를 포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민대합창(이하 도민대합창)에 따르면 박칼린은 오는 18일 강릉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을 위한 합창공연의 예술감독을 맡기로 했으나, 연습 첫날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불참했다.

 

이는 박칼린 개인적으로 일정이 빡빡하고 대규모 합창단을 지휘하는 데 부담을 느꼈으며 , 타지역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데다가 총 600여 명의 대합창단을 조율하는데 20여 일이라는 준비 기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 지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민대합창은 정남규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합창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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