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포스코는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1일 포스코는 이사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안철수, 손 욱, 박상용 사외이사를 대신해 남 전 부회장뿐 아니라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대표이사, 박상길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임기가 끝난 최종태 대표이사 사장을 1년간 임기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최 사장의 임기가 1년인 것은 정준양 회장이 CEO로 기용된 뒤 신임 사내이사는 2년, 재선임은 1년으로 임기를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는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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