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희망 연락처 알리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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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희망 연락처 알리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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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하는 희망 연락처가 담긴 캠페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하는 희망 연락처가 담긴 캠페인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들이 겪을 다양한 위기 상황별 도움요청 연락처들을 안내하는 '희망 연락처 알리기' 캠페인을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와 함께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할 수 있도록 '희망 연락처' 포스터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는 정보원 운영 웹사이트와 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포스터를 홍보한다.

오프라인으로는 정보원 인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충무로역(3,4호선) 역사 내를 비롯하여 소재 빌딩인 남산스퀘어빌딩, 전산교육장, 협력사 등에 포스터를 부착해 홍보한다.

더불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정보원 홈페이지와 복지로에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포스터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 포함된 '복지로'는 보건복지부와 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대국민 복지포털로 국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복지로 '복지 도움요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본인 또는 이웃이 온라인으로 사연을 작성하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생애주기와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2020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도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더욱 힘들어지신 국민들이 도움요청 서비스를 활용하여 삶의 희망을 찾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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