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코로나 19 예방 방역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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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코로나 19 예방 방역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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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전국 10개 지부에서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다중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상록자원봉사단의 방역활동은 공단 직원들과 함께 총 16회에 걸쳐서 진행됐으며 △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놀이터 △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르신 돌봄 지원센터 △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 △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정기적으로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해 코로나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방역활동은 공단에서 준비한 소독기, 분무기에 대한 사용법과 방역지침에 따른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실시했고 방역 이후에는 손소독제 등 개인생활방역에 필요한 물품 등도 지원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상록자원봉사단원은 "방역복을 착용하고 무거운 소독기로 방역활동을 해보니 더운 날씨에 하루 종일 일하는 의료진들과 방역관계자들의 노고에 더욱 공감하게 된다"며 "작은 힘이지만 방역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상록자원봉사단은 전국에 378개, 18,612명의 은퇴공무원들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상록자원봉사단은 취약계층 자녀교육, 독거노인 치매예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은퇴 이후에도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국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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