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020 코엑스 호텔쇼'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호텔방역기자재 특별관'을 동시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0 호텔쇼'는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며 어느덧 9회를 바라보고 있다. 매년 일산에서 진행되었던 '호텔쇼'는 오는 7월 코엑스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방역에 고심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방역기자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어 그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가던 여행객들의 수요가 국내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예상되며 호텔 숙박업소의 방역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2020 호텔쇼'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호텔 방역을 위한 '호텔 방역기자재 특별관'을 동시 개최하게 되어 관련 숙박시설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호텔방역 기자재 특별관'에서는 코로나 살균기, 방역시스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이를 바탕으로 '2020 호텔쇼'가 앞으로 침체된 호텔숙박산업과 관련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단초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0 호텔쇼'에서는 객실용품, 린넨, 어메니티, 식음료, 케이터링, 호텔건축가구 인테리어 및 관련 서비스 등이 전시되며 호스피탤리티 산업 종사자들이 그간 업계 동향이나 트렌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장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부스 내에는 <건축 인테리어 특별관>과 〈호텔 안전방역 특별관〉이 마련돼 최근 디자인이 강조되는 호텔에 대한 니즈와 올해 가장 큰 이슈였던 호텔 방역에 관련된 문제를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이벤트 및 참가업체와 관련해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