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제2 스튜디오 오픈…오디오북 콘텐츠 성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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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제2 스튜디오 오픈…오디오북 콘텐츠 성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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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지속성장하고 있는 오디오북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2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오디오북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를 도모한다.

윌라는 급성장하는 국내 오디오북 시장에서 콘텐츠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회원 수 증가에 따른 이용자의 장르 다양화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사역 부근에 위치한 윌라 근처에 5개의 녹음실을 확보했다.

해당 녹음실은 오디오북 제작에 최적화된 녹음 환경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TTS(문자 음성 자동변환 기술) 형태의 기계음이 아닌 100% 전문 낭독자의 녹음에 효과적인 녹음 연출과 특수 음향효과 삽입 등 다양한 시도로 진행되는 윌라 오디오북의 품질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체 강의실도 1개 확보해 강사 섭외에서 온라인 실시간 강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특강 서비스도 진행 가능하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새로운 녹음실을 통해 윌라만의 차별화된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영, 경제, 자기계발 외에도 소설, 에세이, 매거진 등 오디오북 콘텐츠의 종류와 범위를 지속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오디오북 서비스 중 최신 베스트셀러를 완독한 오디오북을 가장 많이 보유한 윌라는 최근 국내 대표 지성파 배우 김혜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책. 듣다. 쉽다' 슬로건으로 2편의 TV CF를 온에어했으며, 해당 광고 캠페인의 영향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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