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택시 지붕과 앞 유리창은 박살났지만, 미구엘이라는 이름의 택시 기사는 "경찰이 위를 쳐다보는 것을 보고는" 이 여성이 택시에 떨어지기 직전 뛰쳐나와 역시 목숨을 건졌다.
그는 "1초 차이였다"며 "그대로 있었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택시에서 10m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0대의 이 여성은 '크라운 플라자 파나메리카노' 호텔의 안전장벽을 타고 기어올라가더니 맨 꼭대기에 있는 식당에서 뛰어내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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