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3년간 영국 상공에서만 세 차례나 목격됐던 삼각형 UFO(미확인비행물체)가 최근 미국에서 등장했다고 나우뉴스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미들랜즈 주 더들리에 사는 보안요원 글린 리차드(33)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저녁 7시께 하늘에서 번쩍거리는 비행물체를 발견했다.
흰색 불빛을 강하게 뿜어내는 이 비행체는 지난 3년 간 영국 상공에 심심찮게 등장해 몇 차례 사진을 찍히기도 했던 '삼각형 UFO'였으며 이날은 UFO 두 대가 쌍둥이처럼 날고 있었다고.
리차드는 "당시 상공에는 헬리콥터나 비행기 등 의심될만한 비행체는 없었다"며"삼각형 UFO 한 대가 헤링즈오웬에서 더블리 방향으로 믿을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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