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로나19 대응 공중위생 단체 간담회 
상태바
금천구, 코로나19 대응 공중위생 단체 간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2일 이·미용, 목욕, 숙박업 등 공중위생단체 임원과 간담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 안내

[컨슈머타임스 변정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중위생 유관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이·미용, 목욕, 숙박업 등 공중위생 유관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자영업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중위생 유관단체 임원들은 "모든 업소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출액이 30%∼90% 감소했다"며, 구에 임대료 지원, 수도‧전기 요금 등 감면, 지속적인 방역물품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 사업인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신용보증대출, 임대료 감면을 위한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고, "이후에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다중이 많이 모이는 공중위생업소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