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코로나19 극복' 단체헌혈…국내 혈액수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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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코로나19 극복' 단체헌혈…국내 혈액수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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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 혈액수급 부족 현상이 대두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는 지난 22일 본사 소재지인 올림픽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한 헌혈행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의무 착용과 아울러 직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시간대별 참여를 바탕으로 해 진행 됐다. 

이와 관련 한국체육산업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혈액수급 부족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많은 국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2회 이상 직원 단체헌혈을 시행 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기증하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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