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주4일 근무, 유연근무제, 선택적 근로제 활용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11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본사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재택근무를 오는 1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향후 스마트워크 시스템 도입 확대를 위한 점검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다양화한 유연근무제와 월간 근무일을 본인이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제도를 확대했다.
아울러 직원 식당에서는 면역력 강화 식단을 구성해 건강 메뉴를 제공하고, 부서별로 식당 이용 시간을 조정하는 등 근무 인원의 혼잡도를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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