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헤드레스트 방향 조절 장치 관련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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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헤드레스트 방향 조절 장치 관련 특허 출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04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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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이 '자동차 헤드레스트 반자동 전후방 위치 조절 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공시했다.

새롭게 취득한 특허는 자동차 좌석 등받이 상단에 설치되는 헤드레스트의 전후 위치를 조절하는 장치로, 간편한 조작을 통해 헤드레스트의 원활한 수평 왕복 및 견고한 고정 상태 유지가 가능한다.

복잡한 구조와 견고한 지지에 한계를 드러낸 기존 장치의 문제점을 개선, 섬세하고 안정적인 조작을 통해 탑승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드레스트 내 공간 잠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구성 간소화를 통해 제조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헤드레스트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은 물론, 사고 발생 시 부상을 방지하는 필수 기능성 내장재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가 꼭 필요한 부품"이라며 "향후 출시될 신형 SUV 라인업 및 프리미엄 차종 채택을 통해 매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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