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짧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주목'
상태바
전매제한 짧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주목'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02일 17시 03분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20 부동산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이 확대되면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수도권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매나 청약 1순위 자격요건 강화, 대출한도 축소 등의 규제를 받는 서울 등 수도권 주요지역보다 규제 강도가 느슨하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3~4월 1만여가구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대표사업장으로는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전용 84~175㎡ 1205가구·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안산시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원곡연립1단지 푸르지오'(전용 49~84㎡ 1714가구 중 588가구 일반분양), 고양시 경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행신 신동아파밀리에'(전용 37~84㎡ 136가구) 등이 있다.

현재 수도권에서 전매 6개월 지역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민간택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대출한도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 적용으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DTI 40%)보다 높고, 청약 1순위 자격도 1년만 지나면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전매기간, 자금 조달 방안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비조정대상지역 및 비투기과열지구는 전매제한기간이 짧고, 대출한도도 높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서울 은평신사 벽산블루밍 2020-03-03 15:47:01
In서울아파트 은평신사 벽산블루밍 분양
평당 1200만원대 파격가 공급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공세권 병세권
개발호재:GTX-A노선2023년 개통예정
서부경전철 2026년 개통예정
현재기준 주변시세차익 최소 2억
2021년 10월이후 전매무제한
계약특전:3천만원 상당 무상옵션(발코니 확장,중도금 무이자,생활가전 등등)
청약통장 무관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문의 : 은평신사 벽산 블루밍 모델하우스
031-990-2107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