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공포로 인해 3일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0.01%) 내린 2118.8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03억원, 11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1.03%), 네이버(-1.11%), 현대차(-1.20%), 현대모비스(-0.65%), 삼성물산(-0.92%)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1.42%), SK하이닉스(1.28%), LG화학(3.70%), 셀트리온(0.91%), 삼성SDI(2.90%)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7포인트(0.68%) 오른 646.85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9억원, 7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28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에이치엘비(4.31%), 펄어비스(0.39%), 스튜디오드래곤(2.07%), 케이엠더블유(4.34%), 메디톡스(1.26%), 헬릭스미스(4.92%), 원익IPS(1.46%)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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