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신라면세점은 전날 국내 12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서울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에서 통보받고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 환자는 일본에 체류하면서 관광가이드 업무를 하다 지난달 19일 입국한 중국인 남성으로, 일본 내 확진 환자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라면세점은 보건당국과 협의해 임시 휴업 기간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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