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 'SK주차장'이 설을 맞이해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
설맞이 이벤트에 따르면 파격 주차비 할인 혜택과 무료 발렛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 5천원이며,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는 3일 이상 이용객에 한하여 제공한다. 김포공항 주차비에 부담을 느꼈던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2018년 12월부로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은 평일 기준 하루 2만원, 주말 기준 하루 3만원으로 인상하면서 아이 및 노약자 동반 여행객과 수화물이 많은 여행객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은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포공항 주차비 부담을 느껴 대행업체를 이용하기에도 불법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받는 사례, 고객의 차량을 타고 출퇴근하는 업체 직원, 지정된 주차장소가 아닌 아파트 및 오피스텔 지하에 주차하는 경우 등으로 부담을 느낀 이들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여행객이 크게 늘어 혼잡함이 예상되는 연휴기간인 만큼 당사의 이벤트로 편안하게 여행길에 오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 SK주차장은 운영 중인 실내주차장과 실외주차장 모두 CCTV를 설치했으며, 주차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사들이 모두 보험에 가입돼 있어 안심하고 여행길에 오를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 주차요금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인천공항주차대행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으로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주차비 등의 이용과 관련된 문의도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친구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