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직원이 여성팬티 700장 훔쳐
상태바
대기업직원이 여성팬티 700장 훔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울산 동부경찰서는 20일 동구 일대를 돌며 여성팬티를 훔친 혐의(절도)로 울산 모 대기업 정직원 변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8시30분께 동구 전하동의 최모(44.여)씨 집 문을 열고 들어가 빨래건조대에 널려 있던 여성용 팬티 1장을 들고 나오는 등 지난 2008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여성용 팬티 700장(1천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변씨가 훔친 팬티를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보관했다"며 "훔친 속옷으로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하는 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