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한화시스템, 방위산업 선급금 709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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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한화시스템, 방위산업 선급금 709억 지급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2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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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화시스템은 솔리드윈텍 등 34개 업체에 709억원 상당의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자동차는 특수관계인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600억원 규모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했다. 한국가스공사 주주총회에서 남영주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을 상임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했다.

◆ 한화시스템, 방위산업 선급금 709억 지급

한화시스템은 솔리드윈텍 등 34개 업체에 709억원 상당의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6% 규모에 해당한다. 지급 목적은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지침에 따른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방위력 개선비 기준 시장점유율 약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40여년간 다양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해 방산전자 관련 다양한 주요 개발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 현대차, 현대차증권 발행 600억 규모 MMT 매수

현대자동차는 특수관계인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600억원 규모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거래 목적은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다.

◆ 한국가스공사, 상임이사에 남영주 전 靑비서관 선임

한국가스공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남영주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을 상임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건이 통과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남 상임이사는 경북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철학과를 나왔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발탁됐고 2006년 민정비서관으로 승진했다. 2007년엔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을 맡았다. 이후 민주당에서 대구시 선대위 상임위원장 등을 맡으며 정치활동을 했다.

◆ 금호에이치티, 최대주주 지분 51.77%에서 29.49%로 변동

금호에이치티는 최대주주인 루미마이크론주식회사가 장외매도로 지분율이 51.8%에서 29.5%로 22.3% 감소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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