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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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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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올해 첫 공연을 연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4일 오후 2시 안동 하회마을 공연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개시한다.

한 관계자는 "해당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1997년부터 해마다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야외 공연인 만큼 날씨가 쌀쌀한 1∼2월에는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2차례, 3월부터는 수·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4차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설·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에도 쉬지 않고 공연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사이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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