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음악극 '템페스트' 4년 만에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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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음악극 '템페스트' 4년 만에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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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가족음악극 '템페스트'가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올해 첫 작품으로 '템페스트'를 올린다.

한 관계자는 "억울하게 무인도로 쫓겨난 밀라노 공작 프로스페로와 요정 에어리얼이 펼치는 복수와 화해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셰익스피어 마지막 로맨스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극단이 준비한 '템페스트'는 요리사 스테파노가 '밥상'을 통해 화해와 용서의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안무도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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