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6단지 정밀안전진단 통과…재건축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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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단지 정밀안전진단 통과…재건축 기대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31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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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일대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1일 양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목동6단지는 'D'등급을 받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 7월 신청 이후 5개월 만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결과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분류된다.

D등급을 받은 목동6단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의 적정성 심사를 거쳐 재건축 여부가 확정된다.

목동6단지의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목동 일대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5·9·11단지가 안전진단을 신청했고 13단지는 내년 초 신청 예정이며 4·7·8·10·12·14단지도 안전진단에 필요한 비용을 모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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