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상인그룹이 펼치고 있는 '장애아동 이동성 향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선물은 지난해 상상인저축은행이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제공했던 장애아동에게 주어진다.
특히 휠체어에서 오래 생활함에 따라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척추 관련 질환이나 욕창 등의 발생위험을 낮춰줄 수 있도록 휠체어 전용 기능성 방석을 주문·제작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장애아동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삶에서 중심이 되고 더 다양하고 건강한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히려 저와 상상인그룹이 장애아동들의 도전과 용기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법을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