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ICAO 항공보안교육 전문가 배출
상태바
한국공항공사, ICAO 항공보안교육 전문가 배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교육팀 이수빈, 항공보안 교육과정 개발자 및 국제교관 자격 동시 획득

▲ 한국공항공사 이수빈 대리
▲ 한국공항공사 이수빈 대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글로벌교육팀 이수빈(28) 대리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항공보안분야 교육과정 개발자(ICAO Certified Course Developer) 자격과 ICAO 국제교관(ICAO Certified Aviation Security Instructor) 자격을 국내 최초로 동시 취득했다.

ICAO에서 자격을 부여받아 항공보안교육 전문교재를 개발하고 강의를 할 수 있는 항공보안전문가는 전 세계적으로 20여명밖에 없다.

이수빈 대리는 ICAO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항일반구역 보안조치(ICAO Landside Security) 국제과정의 개발자이자 ICAO에서 인증한 항공보안 국제교관으로서 해당 교육과정 강의를 수행하고 아태지역 교육기관의 강의 지원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는 2010년 9월에 ICAO 인증 항공보안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300여명의 국제 전문가를 양성해왔으며 글로벌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ICAO 표준교육과정 개발 등 교육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