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은 이른바 '스마트폰에 찍는 스탬프' 라는 개념의 O2O(Online to Offline), 핀테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2013년 창업 이후 현재 23개국에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프랑스의 아델리아의 경우 18년간 프랑스 시장에서 다양한 로열티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템프 플랫폼과 아델리아의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을 통합하여 프랑스 및 EU시장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르투갈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인 크리텍은 포르투갈의 다수 내수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에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템프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 및 데이터를 통한 그 성과 측정 등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혜린 원투씨엠 유럽담당 사업 매니저는 "원투씨엠은 유럽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하여 유럽 GDPR을 면밀히 분석하고 프랑크푸르트의 클라우드 노드에 유럽 기준에 맞춘 플랫폼 인프라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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