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 삼호, 2170억 인천 항동 복합물류센터 건설 수주
상태바
대림산업 계열 삼호, 2170억 인천 항동 복합물류센터 건설 수주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3일 10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120300782_0.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인천시 남항 항동에 들어서는 복합물류센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삼호는 지난 2일 인천 본사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항동 물류센터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2170억원이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1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항동 물류센터는 전체 연면적 24만319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으로 지어진다. 저온 창고설비와 방열시스템, 최신 소방설비 등이 설치되고 모든 층에 물류를 싣고내릴 수 있는 접안시설이 마련된다.

물류센터가 지어질 인천 중구 항동7가는 축항대로 165번길과 접한 데다, 1km 거리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 인터체인지(IC)가 있어 공항과 항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