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9 월드 트래블 어워즈(이하 WTA) 그랜드 파이널'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선정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WTA는 세계 관광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의 하나다. 에어아시아는 여행객과 여행·항공 관련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아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상과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상은 3년 연속 수상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2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는 것은 항공 여행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며 "집요하게 고객의 만족을 추구하는 에어아시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승무원과 전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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