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휴양지 '저도', 내년 3월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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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휴양지 '저도', 내년 3월 재개방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30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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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이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가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관광객 저도 출입을 제한하고 내년 3월 1월 다시 개방한다. 출입제한은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거제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저도는 그간 '대통령 별장이 있는 섬'이면서 47년간 일반인이 들어오지 못한 '금단의 섬'이란 호기심 때문에 매회 하루 입도 제한 인원(600명)의 90% 가량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때 저도 개방을 공약했고 약속을 지켰다.

거제시는 저도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 방문 인원과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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