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본사에서 '보다 나 은 KOFIC 국민참여 제안'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 지 실시한'보다 나은 KOFIC 국민참여 제안'제도는 국민의견의 적극적 청취와 참여를 통한 대국민 정책 파트너십 강화로 기관 운영 전반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모 분야는 ▲ KOFIC 서비스 혁신 ▲ 영화계 일자리 창출 ▲ 고객 감동·국 민 참여 ▲ 안전한 영화계 조성 등 4개 분야이며 영화진흥위원회는 해당 분야 별 최우수 제안(잘 써먹을 제안) 4편과 우수제안 20편을 각각 선정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분야별 최우수 제안으로 ▲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 선정 작 도서관 공공상영회 ▲ 영화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Movi ng Care ▲ 감동영화 이웃과 나눔 봉사활동 ▲ 로케이션 별 사건·사고 빅데이 터화(IOFS Big Data)를 선정했으며 선정자에게는 상금 각 3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향후 구체화 및 실행계획 수립 단계를 거쳐 기관 운영과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혁신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석근 위원장은 "영화진흥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참여 제안을 바탕 으로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감동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불편·불만사항과 혁신적인 개선의견을 지 속적으로 수렴하여 이를 사업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