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 재개발 단지에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가구 규모다. 이 중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56가구 △84㎡ 151가구 △114㎡ 9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영신초, 신길초, 대영초·중·고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내년 9월께 신길중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7호선 보라매역이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여의도·강남·광화문 3대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주변에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여의도 IFC몰 등 대형쇼핑몰도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2 '더샵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