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4주째 하락…리터당 15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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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 4주째 하락…리터당 1537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2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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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번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하락한 1537원, 경유는 2.2원 내린 1383.6원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종료 직후부터 6주 간 상승했던 휘발유 가격은 10월 2주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다.

다만 하락 폭이 크지는 않아 월 단위로 비교하면 10월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40.5원으로 9월보다 11.2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15.1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2.3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56.8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98.7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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